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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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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조시인협회 강원시조시인협회 정광옥/ 찔레꽃 필때면 울었지 아버지 누운 자리 산자락 찔레꽃은 눈물을 흘리면서 또 울고 울었지 없어진 멍든 숟가락 어디에서 찾을까 강원도민일보 거재 되어 올려봅니다. 쫄작인네 제 시조를 올려주신 강원도민일보 감사드립니다.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 강원시조시인협회 김양수회장님께 예쁘게 꾸며주셔서 고맙습니다. 2022.6.16 목향 / 시조 2022. 6. 17.
산촌 이야기 산촌 이야기 불금날 불타는 금요일 아침부터 강의 일정으로 8시부터 분주하게 집을 나선다. 온종일 불타게 강의하고 핸들꺾어 불타게 산촌으로 달려본다. 산촌에는 불타고 있는 장미 넝클로 가득하고 불탄 앵두가 이끌거린다. 개구리 울음소리에 이렇게 앵두가 익고 있었다. 다육이 교실에는 산새들이 시원하게 목욕하고 간자리도 불탄 흔적도 남았다. 어둠이 깔리고 밤새도록 우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정겹다. 불타게 불금을 보내고 불타는 불금날 산촌 소식을 알리며~~ 2022.6.17 목향 #산촌이야기 2022. 6. 17.
과일 마음껏 먹는날 과일 마음껏 먹는 날 여름 생일날은 과일을 맘껏 먹는 것도 제일 좋은 것... 겨울에도 과일이 있지만 제철 과일이 더 싱싱해 제격이다. 나이가 조금 드니 가족이 함께 못 하니 떨어져 주말이나 휴가를 받고 오곤란다. 하루는 과일로 시작해 또 하루는 가족과 하루는 친척과 진짜 생일은 평일이다. 세 번이나 번접하게 생일 행사가 되는 편이다. 평생 동행하는 사람은 그의 뿐이다. 주방에서 주절거리며 2022.6 11 목향 2022. 6. 14.
저 푸른 하늘만큼 당신을 사랑하오. 저 푸른 하늘만큼 당신을 사랑하오. 달빛형제 가족들이 다 모여 남편생일을 축하해 준다. 케익에 불을 켜고 숫자위에 불을 붙이고 생음악의 생일 노래를 부른다. 어느새 숫자는 불과 하다지만 ~ 얼굴은 영 아닐지여다. 푸른야채와 달콤한 과일로 ~ 생일상은 사랑으로 듬뿍 담긴 상으로 ! 맥주 한잔을 부딪쳐 본다. 2022.6.12 목향 #생일축하 2022. 6. 14.
지역문화 발전 기여 한정희씨 ‘신사임당상' 지역문화 발전 기여 한정희씨 ‘신사임당상' 2022-5-30 (월) 21면 제48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려 수상자인 한정희씨, 최복수 행정부지사, 정일섭 강릉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서예가 겸 화가로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재능기부를 이어온 예술가 한정희(75)씨가 제48회 신사임당상을 수상했다. 한정희 작가는 지난 27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48회 신사임당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6. 14.
강원도 사임당 모현회 전시회 [포토뉴스]강원도 사임당 모현회 전시회 2022-6-3 (금) 27면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강원도 사임당 모현회(회장:최종문)가 오는 5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사임당을 기리며 쓰고 그리고 짓다'를 주제로 하는 첫 전시회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출처 / 강원일보 2022. 6. 14.
제47회 신사임당상 김옥배씨 수상 영예 제47회 신사임당상 김옥배씨 수상 영예 기자명 김우열 입력 2021.05.31 지면 13면 시상식서 ‘사임당 모현회’ 장학금 수여 ▲ 제47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이 최근 강릉아트센터에서 김성호 도행정부지사와 곽도영 도의장,김한근 강릉시장,강희문 강릉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겨레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47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이 최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김옥배(68·삼척) 대한민국 전통산수화 명장은 산수화·풍속화 등 한국화 무료 강좌를 개설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힘써 제자 9명을 초대작가로 배출했다.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역대 신사임당상.. 2022. 6. 14.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민일보 출처 2022.6.8 김여진 문화부기자 강릉아트센터 시서화 작품 전시 ▲ 2022사임당모현회 창립전 전경. 2022년 강원도사임당모현회 창립전이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 최근 일정을 마쳤다. 신사임당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강원도 사임당 모현회(회장 최종문)가 ‘사임당을 기리며 쓰고 그리고 짓다’를 주제로 개최한 전시는 평균 연령 85세의 회원들이 정성으로 빚어낸 시서화 작품들로 꾸며졌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사임당의 얼을 본받아나가기 위해 마음을 갈고 닦으며 이어온 작품활동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문 회장은 “아흔이 넘은 선배들의 창작활동과 꾸밈없는 예술세계가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김여진 키워드 #창립전 #사임당모현회 #사임당 #최종문 #강원도사임당모현회 2022. 6. 14.
충장공 한백록 장군과 득충 호국보훈의 달 충장공 한백록 장군과 득충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힘든 시기, 선봉에서 첫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한백록 장군을 기억합니다. 춘천시립인형극단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2일 동안 3회를 걸쳐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에서 무대에서 충장공 한백록(1555∼1592년) 장군은 조선중기 무신으로 진감현감 지세포만호 부산 첨사를 역임 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경상 원균과 전라좌수사 이순신과 함께 옥포 합포 해전에 참전 했으며 한산도 대첩 후 미조항 전투에서 순국하였습니다. 노비 득충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공연 ‘득충'을 공개했습니다. 한백록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첫 해전인 옥포해전을 승리로 이끄는 등 큰 활약을 한 인물입니다. 경남 남해 미조항 전투에서 38세의 나이에 전사한 그의 묘는 고.. 2022. 6. 6.
신사임당상 시상식 오찬 202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