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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서예작품195

정지용의 향수 정지용의 향수 비인 밤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향수 글씨를 쓰면서 추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작품중 하나이다. 2021. 5. 23.
아리랑 아리랑 (我耳聾) 아리랑 곡조는 원래 창곡자가 비관을 가지고 작곡 한 것이라 한다. 이세상은 만사가 다 나로 부터 상관이 되어 무슨 말이든지 차라리 내 귀가 먹어 듣지 못하는 것이 낫겠다는 의미이고 고개고개는 세상 험한 고개라는 말이다. (동아일보 1940) 서예의 고개 길 왜 이리 멀기만 한지 모르겠다. 내가 귀먹어 듣지 못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한다. 아리랑 나무병풍을 쓰면서~ 다시 도전해봐야 겠다. 2021. 4. 4.
목향 정광옥 작품 모음전 2021. 3. 15.
육곡 선생의 자경문 중에서 육곡 선생의 자경문 중에서 밤에 잘때나 아픈때가 아니면 눕지 않아야 하고 비스듬히 기대지도 말것이며 또 밤중 일지라도 졸리는 생각이 없으며 눕지 말지니라. 이율곡의 자경문(自警文) 中에서 쓰다. 율곡이 어머니를 여읜 채 상심 하여 19세에 불교를 연구해 보려고 금강산으로 돌아갔다가 20세 되던 해 봄에 강릉 외조모가 계신곳으로 돌아 나와 자기수양의 조문을 삼고자 스스로 경계하는 글 지은 자경문(自警文)을 습작하다. 목향 2021. 3. 12.
좋은글 모음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명심보감 글을 쓰다. 2021.3.11 목향 2021. 3. 12.
송강가사 원본 송강가사 아바님 날 나흐시고 어마님 날기라시니 두분곳 아니시면 이몸이 사라실가 하날가탄가업산은 덕을 어대다혀 갑사오리 송강가 松江歌 1590년 쯤에 쓴 고시조 단가 短歌 중에서~~ 관동별곡 원문을 보고 싶어 아주 오랜된 책을 꺼내보니 송강정철 가사 단가가 눈에 띈다. 많이도 쓴 문구이다. 아버지를 닮아가고 싶어 지금도 안달을 하며 아버지 그림을 그리다. ?봄이 왔는데 언제 봄은 오는가~~ ?봄은 천천히 오려나보다 그리운 봄을 기다려본다. 봄비 내리는 서실에서~~ 2021.3.12 목향 2021. 3. 12.
조인영 선생의 소양정에서 옛 일을 생각하며 https://cafe.daum.net/callipia/X63a/137 2021. 2. 23.
안중근의사 명언중에서 2월14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는지요 ★영혼없는 민족이 되지 맙시다★ 화이트데이가 맞는지 발렌타인데이가 맞는지 (2월14일)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이시고 우리민족의 자랑이신 안중근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 받는 날로 만들어답니다. 참으로 믿기힘든 치욕입니다. 피끓는 31살의 젊은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인 2월 14일. 우리가 제대로 알고 뼈속깊이 새겨놓아야 될 것 같습니다 ◼죽음을 앞둔 아들에게 보내는 어머님의 편지 옥중에 있는 안중근의사에게 조마리아 여사가 보낸 편지입니다. 위대한 인물뒤에 냉철하고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이편지를 쓴 어머니 조마리아님의 .. 2021. 2. 14.
덕을 행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글이 좋아 올려봅니다. 덕을 행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날로 훌륭해 질것이며 거짓을 행하면 마음이 수고롭고 날로 졸렬해 질것이다. 서경中에서~~ 2021.1.7 목향 정광옥 木鄕 丁光玉 2021. 2. 8.
한번 내린비는 하늘로 올라가기 어렵고 한번 내린비는 하늘로 올라가기 어렵고 한번 엎어진 물은 다시 담기가 어렵다. 당시선 中에서 쓰다 목향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