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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평생학습관 한글서예반 환경 정화 봉사 춘천시 평생학습관 한글서예반 환경 정화 봉사기자명 김여진  입력 2024.06.19 SNS 기사보내기춘천시 평생학습관 한글서예반(강사 정광옥) 소속 수강생들은 최근 춘천 안마산 일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춘천시 평생학습관 한글서예반(강사 정광옥) 소속 수강생들은 최근 춘천 안마산 일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4. 6. 20.
김유정 소설 두꺼비中에서 김유정 소설가 중에서 두꺼비를 가려 쓰다. 72×38cm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러 갔다 13년이 되었다. 김유정 선생의 소설 31편 모두 서예로 작품화 하였다.줄거리만 썼지만 그림과 줄거리 옮겨 민체로 표현하였다. 전시 덕분에 김유정 소설을 읽게 되었다. 가끔씩 꺼내 봐야 하는 장점도 있다. 작품을 하기위해 도와두신 전교수님의 노고와 그 책을 몽당 읽고 줄거리 전달해 주신 권시인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도움이 아니였다면 그 많은 31편의 작품을 할수가 없었다. 두꺼비는 상징성 두꺼비 ㅡ부와 번영,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재... 내적 갈망하는 기미가 보이는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에게 진실하고자 하는 치열한 양심적 작가이기도한 멋진 유정! 춘천 아취당에서 주절거리며~ 2024.6.15 아취당 서재에서 목향 .. 2024. 6. 15.
수향시낭송회 제333회 수향시낭송회 더운 날씨다. 제333회 맞이한 수향시낭송회 축하합니다. 2024년. 6.13 #수향시낭송회 #목향서예가 #수향시 #낭송회 2024. 6. 14.
病中苦熱[병중고열] 病中苦熱[병중고열]   次韻楊誠齋雪聲十絶句[차운양성재설성십절구]   以當赤脚層氷之想[이당적각층빙지상] 又寄淞翁[우기송옹]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병중에 극심한 더위를 만나양성재의 설성시 십절구에 차운하여맨발로 층빙을 밟는 기분을 연상하고, 또 송옹에게 부치다       燕子分披不住家[연자분피부재가] : 제비 새끼는 흩어져 집에 머물지 않고 雀兒林宿去檐牙[작아림숙거첨아] : 참새 새끼는 숲을 지키다 처마로 가네. 炎威不到瀟閑界[염위부도소한계] : 불꽃 더위 맑고 한적한 경계 이르지 않아 自若池塘紅藕花[자약지당홍우화] : 못과 연못의 붉은 연꽃은 태연자약하네. 水柳無風翠未行[수류무풍취미행] : 물 버들 바람 없어 물총새도 다니지 않고一蟬初噪不成聲[일선초조불성성] : 한 매미 처음 지저귀니 소리가 .. 2024. 6. 12.
대관령에서 고향을 바라보며 대관령에서 고향을 바라보며                                                                        신사임당(申師任堂)  늙으신 어머니를 임영에 두고홀로 서울 향해 떠나는 서글픔 마음머리 돌려 바라보니 북평이 한눈에 펼쳐지고흰 구름 날아 내리는 저문 산은 푸르기만 하네  踰大關嶺望親庭(유대관령망친정)慈親鶴髮在臨瀛(자친학발재임영) 身向長安獨去情(신향장안독거정)回首北坪時一望(회수북평시일망) 白雲飛下暮山靑(백운비하모산청)  [어휘풀이]-踰大關嶺望親庭(유대관령망친정) :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봄. 오래전 서울에 신행 가서 이태를 살기도 했지만, 혼례를 올린 지 20년 되던 해(38세) 홀로된 친정어머니를 두고 강릉 북평촌을 떠나 장안(長安)으로 살러 갈.. 2024. 6. 12.
30년만에 돌아온 제비 제비가 30년만에 돌아 왔다. 형님은 제비가 집을 지으면 새손님이 들어온다고 하시며 좋은 증조고 복을 가져다준다며 그리고 새끼를 낳기 위해서 집을 짓는 것이라 그걸 허물면 어디에서 새끼를 까냐며 온가족이 제비에게 몰두를 한다. 낯선사람이라 그런지 둥지에 있다가 날아갔다가 다시 둥지로 들어온다. 큰집은 현관문 안쪽에서 집을 지고 알을 품고 있다. 또 현관문 위라서 새똥이 떨어진다. 새끼 까면 새끼는 똥을 뒤로 내깔기면 똥받이 위로 해주면 된다고 하며 달빛형제 내외들은 30년만에 돌아온 제비에게 아주 편하게 대접을 한다. 아마 흥부와 놀부를 생각하면 그럴까 ㅎ ㅎ 시집온지 40년 넘어지만 30년만 돌아온 제비에게 소중한 손님이라 생각한다. 형님은 새끼가 날아 갈때까지 함께 살아야 하니 많이 불편하시겠다. 산.. 2024. 6. 9.
현충일 제69회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오늘은 한국예술은행에서 k-ab 인사동 봉사단원들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으신 유가족들의 생각을 민속체험, 글과 그림을 써 드리고 약속 했는데 지난 병원에 입원하여 아직도 양손이 마비가 풀리지 않아 행사에 참석을 못했다. 한국전쟁 70주년 평화통일 장을 열다 주제로 쓴 전오승의 《전우가 남긴 한마디》다시 읽어 보며 생각해보며 올려본다. 본 작품은 철원문화원에 기증하여 3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2024.6.6 목향 #현충일 #전우가남긴한마디 2024. 6. 6.
신사임당 헌다례와 신사임당상 시상식 제50회 신사임당 헌다례가 오죽헌에서 있었습니다. 제50회 신사임당상 시상식 강릉아트센터 있었습니다. 제50회 강릉 박선자님께서 수상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임당모현회에서는 그동안 30년동안 장학금 매년 전달하였습니다. 올해도 도내 고등학교 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5.22 강릉아트센터에서 2024. 5. 23.
바른글씨 교정하기 요즘 시대에는 글씨를 쓸 일이 별로 없어서 글씨를 쓰는 것에 대해 관심이 적어집니다.그렇지만 글씨는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 줍니다.글씨를 보면 마음과 성격 인상을 결정할 만큼 중요합니다.저희 학원에서 바른 자세와 펜글씨부터 시작합니다.펜으로 글씨를 잡아줍니다.자신의 글씨체에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악필교정 받으시고 글씨교정 학원 다니는 게 옳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천천히 쓸 수 있는 펜글씨를 추천해봅니다.기본 획 부터 시작합니다.궁체로 시작합니다.빨간 글씨는 제가 첨삭을 합니다저희 학원에서는 펜을 빌려줍니다.학부모들은 어떻게 쓰냐고 하며 질문도 합니다.펜글씨를 쓰면 성격도 차분해집니다.집중력도 향상됩니다.아주 재미있어 합니다.쓰고 난 글씨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 합니다... 2024. 5. 14.
부고 [부고] 박송자 사임당님 제23회 신사임당상 수상자 별세 원주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2층 1호 발인: 5월 16일 오전 6:30 원주 섬유채색 명장이신 사임당모현회 회원님 전시회를 앞두고 오늘 아침 별세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5.14 202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