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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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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이야기 산촌 이야기 우리 산촌은 이제사 봄을 알린다. 산수유가 잎보다 먼저 황금색로 피어 약 보름 정도 피었다가 가을에는 진주홍색으로 열매 맺는다. 양지 바른 곳에 있어 봄을 알리는 우리집 정원수이다. 오늘 아침에는 영하 영도 얼음이 얼었다. 튜유림 뾰족하게 나오더니 얼어다가 다시 녹는것을 볼수있다. 아직도 겨울속에서 꿈뜰 거린다.~~ 그래도 봄이오니 마당에 화단도 정리하고 꽃잔듸도 정리해 본다. 산촌에서 2022.4.3 목향 #월항 #청일 #횡성 #산촌목향의집 2022. 4. 3.
4월 첫날 우리동네 둘러보기 사진으로 보는 4월의 첫날! 아름다운 춘천 노을과 호수에 잠겨봅니다. 퇴근후 걷기 좋은길! 호수가 탁트여 맑은 날씨와 조망 좋은곳 봄을 찾아 나서 봅니다. 2022.4.1 목향 #춘천 우리 동네 둘러보기 퇴근하고 우리 동네 걷기 운동에 나서보다. 2022. 4. 1.
퇴계동사무소 문인화반입니다 춘천 퇴계동 사무소 자치 프로그램 문인화 취미반 이야기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웃고 삽니다. 문인화반 인원은 정원에서 20명에서 60% 12명입니다. 3개월 동안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3월 까지 6개월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하신 87세 어른신입니다. ZOOM 수업도 빠지지 않으시고 열심히 하셨습니다. 남 보다 1시간 일찍 오셔서 열쇠로 자료실에서 꺼내 먹을 갈기 시작합니다. 하루 4시간씩공부를하시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창문 환기를 시키며 코로나 예방 온갖 열심히 충성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강사 특권으로 상장 만들어 드렸습니다.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모릅니다. 꽃다발 건네 드리고 인사 말씀하시라고 하니 평생 처음이라고 하시지만 그것은 사실인 줄.. 2022. 4. 1.
삼가 故 늘샘 선생님 영전에 삼가 故 늘샘 선생님 靈前에 한강수 푸른 줄기 민족의 한숨이여 티 없는 고운 글씨 길 잃은 서예 궁체 비단결 곱다 하지만 궁체보다 못 하리. 학처럼 청아하며 우아한 목련처럼 얼룩진 종이 위에 궁체의 꽃 피우며 오호라 접할 길 없어 구곡간장 이 통분. 2022. 3. 29.
참회와 속죄의 성당 아아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않이 하였습니다. 만남은 헤어짐을 헤어짐은 만남을 전제하고 이별의 슬픔에 절망하지 않고 그것을 새로운 만남의 희망으로 생각해 봅니다. 슬픔을 희망으로 역전 시킬 수 있는 힘도 가져봅니다. 삶에 있어서 만남과 헤어짐을 깊이 있게 깨달아 봅니다. 저희 늘샘 권오실 선생님께서는 파주 헤이리마을 천주교 참회와 속죄의 성당 3월 26일 비오는 날 10시 봉안당에 잘 모셨습니다. 선생님을 잃은 유가족 갈물한글회원님들 늘샘회 회원님들 한글서예가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슬픔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3.28. 목향 정광옥 드림 2022. 3. 28.
꽃시장 꽃시장 왔습니다. 2022. 3. 25.
故 늘샘 권오실 선생님 靈前에 哭함 弔詩 故 늘샘 권오실 선생님 靈前(영전)에 哭(곡)함 삼월 춘분날 심장의 고동이 멈췄습니다. 진작 외로움 하나 없이 세월은 눈물 속에서 감추며 바다 멀리서 불어온 바람도 차분히 자리를 지키며 한 그루의 설중매가 되어 주어진 삶 천년의 먹빛으로 사셨습니다. 태양이 검은 구름 속으로 스며들고 태연히 홀로 앉아 영원한 미소 지으시며 하얀 종이 위에 밤새워 글씨를 쓰시고 한글서예 큰 족적을 남기시고 노을도 눈물 흘리며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시고 말았습니다. 생전의 한글서예 불씨를 만들어 내시고 선생님 영전 앞에서 오열과 몸부림 있었지만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속에 살아 있으리라. 목소리 그 상냥한 미소는 우리가 지키고 민족의 영원한 대지의 햇빛과 달빛으로 남으리라. 한 숨 돌리시고 당신의 뜻에 따라 고요히 잠드소서.. 2022. 3. 25.
고 늘샘 권오실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弔詩 故 늘샘 권오실 선생님 靈前에 哭함 삼월 춘분날 심장의 고동이 멈췄습니다. 진작 외로움 하나 없이 세월은 눈물 속에서 감추며 바다 멀리서 불어온 바람도 차분히 자리를 지키며 한 그루의 설중매가 되어 주어진 삶 천년의 먹빛으로 사셨습니다. 태양이 검은 구름 속으로 스며들고 태연히 홀로앉아 영원한 미소 지으시며 하얀 종이위에 밤새워 글씨를 쓰시고 한글서예 큰 족적을 남기시고 노을도 눈물 흘리며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시고 말았습니다. 생전의 한글서예 불씨를 만들어 내시고 선생님 영전 앞에서 오열과 몸부림 있었지만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속에 살아 있으리라. 목소리 그 상냥한 미소는 우리가 지키고 민족의 영원한 대지의 햇빛과 달빛으로 남으리라. 한 숨 돌리시고 당신의 뜻에 따라 고요히 잠드소서. 고 늘샘 권오.. 2022. 3. 25.
춘천문화재단 지원 사업 선정 2022년 춘천문화재단 지원 사업 선정 2022년 강원문화재단 지원 사업 선정 2022. 3. 24.
강원마트-->강원더몰 강원마트가 20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강원더몰로 바꾸어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강원더몰'로 변경하였습니다. 저희 강원더몰 입주 업체입니다. www.gwmart.kr/ #목향한글서예연구소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