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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목향서예가 요리법95

산촌 이야기 산촌 이야기 산새들이 물어준 산두릅 산새들이 밤나무 위에서 두릅 씨를 먹다가 이야기하는 중 그냥 떨어져 두릅나무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심은 것은 죽고 산새들이 물어준 두릅만 먹고 봤습니다. 2022. 4. 27.
장 가르기 산촌 이야기 장 가르기 간장 담근 지 50여 일 되었다. 장 가르기를 해야된다. 장 담그기 할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시엄마 계실 때에는 오셔서 담아 주시곤 하셨는데 혼자 해야 되니 말이다. 난 용감하다. 그냥 해 본다. 친정 엄마 하시던 기억으로 해야 된다. 올해는 다르게 장 만들기를 한다. 간장에서 된장을 건져 계랑 메주를 섞어서 고추씨를 얹고 다시마를 얹고 그 위에 비닐봉지 속에 소금을 넣고 된장 위에 앉혀 놓았다. 맑은 공기와 햇빛 속에서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면 얼마나 좋은지 기대가 된다. 작은 녀석이 도와줘서 한결 좋다. 기대에 꿈이 가득 차 마음이 설렌다. 친정동생들에게 나누어 주면 좋아할 게다. 산촌에서~~ #목향서예가의 요리법 #장 가르기 2022.4.24 목향 2022. 4. 27.
봄 김치 봄비가 내린 13일 새벽 봄비소리가 반가워습니다. 동해안 대형 산불 열흘만에 꺼져습니다. 주택 건물 이재민 모두 발생되어 위로해 봅니다. 오늘은 집에서 봄비 소리 들으면서 봄 김치 담가 보았습니다. 한 주에 먹을 밑반찬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료 돌나물, 오이, 배추, 무, 사과, 물 , 식초, 청량홍고추,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식초, 소금, 찰밀가루, 설탕, 파뿌리 2022.3.13 목향 #목향서예가요리법 2022. 3. 14.
장 담그기 산촌 이야기 날짜를 맞추어 장담그기를 해보았습니다. 봄바람이 날카롭고 차갑게 느껴집니다. 동해안 산불이 확산되어 가슴이 아파옵니다. 마음을 모아 봅니다. 오늘은 장 담그기를 해 보았습니다. 음식 맛은 장맛이라 ~~ 2월 장 담그기는 소금을 강하게 넣어 봤습니다. 메주ㅣ말 물 3말 소금 8키로 60일 후에 장가르기 하면 될듯합니다. 2022.3.6 2022. 3. 14.
대보름 오곡밥 주방이야기 #가지나물 #무나물 #고사리나물 #호박오가리 #표고버섯나물 #취나물 #곤드래나물 우리집 주방 이야기 해마다 정월대보름 나물은 산촌에서 준비를 하는데 작년에는 산에서 나물 채취를 못하여 일부는 마트에서 사왔다. 친정 어머니는 꼭 절기에 따라 음식을 만드신다. 오늘은 학원수업을 얼른 마치고 저녁식사 준비가 버거웠다. 작은녀석 퇴근시간에 맞추어 부지런히 음식을 만들어 봤다. 친정에서는 열나흘날 저녁에는 아홉가지 나물과 오곡밥을 해 먹는다.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부름을 깨고 정월 대보름 저녁에는 대보름이 뜨기전에 만두를 만들어 먹고 정월 대보름 달맞이를 맞이하고 소원을 빈다. 아직도 친정어머니 하시던 생활을 그대로 재연하며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며 산다. 짧은 시간에 재빠른 저녁 오곡밥을 준비하니 가족은 저녁시간.. 2022. 2. 15.
생선조림 https://youtu.be/JJcr8wANlxc 2022. 2. 7.
임면수와 양미리 요리법 목향 서예가 요리법 임면수와 양미리 요리법 생선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감자는 도톰하게 썰어 4조각 정도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와 들기름 고춧가루 간장 마늘 등으로 준비하세요. 감자를 썰어서 깔고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서 여기서 양념장이 임면수 조림의 기본 요리입니다. 그릇은 전골 도자기로 준비했어요. 넓은 전골냄비는 높이가 높지 않아서요. 감자를 밑에 깔고 생선을 얹어 한번 끓여주고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보글보글 센 불에 조리다가 생선이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불을 꺼주면 임면수와 양미리의 맛을 한꺼번에 맛있게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주말 아침 식단 메뉴입니다. 2022.2.6 목향 #목향서예가요리법 #임면수요리법 #양미리요리법 2022. 2. 6.
우리집 만두 만들기 우리집 만두 만들기 편수 개성지방의 향토음식이다. 설 명절이면 친정에서는 편수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유년의 기억으로 더듬어~~ 유년시절 여럿이 모이면 밀고 자르고 만들고 따로 따로 서로 각자 분야들이 있다. 큰댁에 모여서 며느리들과 딸들과 조카딸이 모여서 밀가루 한포대 20키로 다 만든다. 만두 모양을 네모로 만들어 보았다. 오늘은 두아들과 함께 네식구가 편수 모양으로 만들었다. 쇠고기볶음 달걀지단·당근 등을 섞어서 담백하게 고명을 올리고 양지머리를 삶아 끓여보았다. 편수는 여름철 많이 먹기도하다. 쇠고기 국물을 식혀서 시원하게 하고 만두는 따로 삶아서 고명을 얻고 시원하게 먹기도 하다 밀가루 반죽한 것을 얇게 밀어 네모 반듯하게 썰어 만두속을 가운데에 넣고 네 귀를 접어 싼 뒤에 삶아낸 개성 편수 40.. 2022. 1. 31.
아귀찜 만들기 완전된 아귀찜 하얀접시에 식단에 올려본다 완전된 아귀찜을 통깨를 뿌린다 콩나물과 파를 넣고 뜸이 들면 버무려 준다. 삶은 콩나물과 전분가루를 넣는다 양파 고추가루 소금 설탕 들기름과 아귀를 함께 볶는다. 아귀를 살짝 삶아 놓는다. 목향서예가 아귀찜 요리법 날씨가 추워서 몸도 녹일겸 색다른 저녁식단을 꾸며봤다. 퇴근후 부지런히 달려와 아귀찜 만들었다. 아귀찜을 푸짐하게 집에서 즐겨보는거다. 콩나물 머리와 끝을 잘라낸다. 재료 아귀 반마리 양파1개 콩나물 전분가루 들기름 파 마늘 고추가루 소금등 바뻐서 재료가 빠진것도 있다.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아귀찜~ 먼저 아귀를 살짝 끓은물에 약5분간 끓여 건져낸다. 양파와 마늘과 고추가루 들기름에 빨깧게 고추기름낸다. 그리고 아귀를 함께 볶다가 삶아놓은 콩.. 2022. 1. 22.
대추차 만들기 대추차 만들기 오늘은 대설 날씨가 추워져서 대추차를 만들었다. 대추차는 환절기에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게 한다. 몸에 좋은 대추차 만드는 법 대추는 굵고 과육이 두껍고 씨가 작고 달콤한 대추를 골라 햇볕에 말린것이 좋다. 대추는 씨를 빼고 물 1L에 대추 30~40개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물의 양이 처음 물의 2/3로 줄어들면 약불로 줄여 끓인다. 이때 말린 생강과 말린 인삼 좋은데 수삼으로 추가해도 좋다. 씨도 끓여 건져내고 껍질은 체로 걸러준다. 거른 대추 살을 다시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 물을 적당량을 더 붓고 약한 불로 줄여 걸쭉해질 때까지 약 2시간 동안 끓인다. 대추는 당분이 많지만 꿀을 충분히 넣고 몸살끼에 좋으며 하루에 2~3잔씩 마시면 건강에 좋다. 가족들이 피로.. 2021. 12. 8.